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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cast

멕라렌 P1 다이캐스트 1:32 하이퍼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형차

by 지시후 2023. 10. 16.

멕라렌P1 diecast는 다소 어설픈 점도 있지만 이 차만의 특징들을 잘 살린 diecast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모아 본 모델 중 이 멕라렌 P1 다이캐스트1:32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각 부분의 모습

 

 

Box개봉-전
Box는 다소 투박하다.

 

중국에서 제조한 것으로 보이는 모형차입니다. Box는 다소 투박하지만 그 안에 멋진 자태를 뽐내는 멕라렌 P1이 보이는군요.

 

 

P1-다이캐스트-1:32
McLaren P1 모형차

 

McLaren P1 diecast의 실제 모습입니다. 각 부분의 특징을 제법 잘 표현한 것 같고, 하이퍼카 특유의 넓은 라인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맥라렌의-버터플라이-door
양쪽 도어의 날개짓

 

멕라렌의 상징인 버터플라이 도어입니다.

 

 

마치 나비처럼 열리는 door를 실제 차량으로 갖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앞-트렁크를-열은-모습
앞에 트렁크가 있는 것이 맞나?

 

앞 트렁크의 모습입니다. 실제 P1에도 앞에 트렁크가 있을지, 아니면 상상의 트렁크를 표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외형상으로 봤을 때 front에 air터널도 있고,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상 모터와 배터리 공간 때문에 트렁크 공간을 만들어낼 여력이 있을지..

 

 

실내-모습
실내도 비교적 잘 묘사되어 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맥라렌 F1에서는 중앙에 운전석이 있고 양쪽으로 동승자석에 배치되는 3인승 구조였습니다. 또 그것이 굉장한 인상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였는데 맥라렌 F1의 후속작인 P1에서는 일반적인 2인승 구조라서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전조등을-켜다
밝은 LED lamp

 

이 다이캐스트는 전조등에 LED lamp가 켜집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후미등을-켜다
독특한 형상의 리어 lamp도 점등된다.

 

역시 후미등도 점등됩니다.

 

 

Lamp를 점등하는 방법은 앞바퀴를 눌러서 서스펜션을 압착시키면 불이 켜지는데요, 이때 살짝 유치한 자동차 sound도 함께 나오는데, 그냥 스위치 on/off 방식으로 lamp만 점등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비슷한-scale의-장난감-자동차들
Diecast

 

1:3X scale 모형차끼리 모아봤습니다. 확실히 하이퍼카의 P1이 다른 기종에 비하여 넓적하긴 하군요.

 

지난 포스팅에 작성했었던 세나 diecast에 이어 이번에는 맥라렌P1 diecast를 포스팅해 봤습니다. McLaren의 상징과도 같은 McLaren F1이후 Benz와 협업한 SLR를 제외하고 별다른 신차소식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McLaren F1의 계보를 잇는 P1이 탄생했습니다. 이후 세나까지 발표하며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McLaren입니다. McLaren P1은 그전 방식과는 다르게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입니다. McLaren P1의 하이브리드는 실용성을 위한 것이 아닌 더욱 폭발적인 성능을 위한 것입니다. 무려 900마력이 넘는 힘과 2.8초 만에 Zero-100을 주파하는 어마어마한 성능의 몬스터입니다. 이런 마초적인 하이퍼카를 diecast 모형이 아닌 실제 차량으로 소유해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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