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쿱에 견인 스티커를 붙인 지도 벌써 십수년이 지났습니다. 이 스티커는 오랫동안 외부에 노출되어 있었던 만큼 많이 노화된 상태인데요, 이번에 같은 것을 다시 구입하여 새롭게 붙여보았습니다.
사실 별 의미 없는 sticker tuning이지만, 그 당시에는 뭐라도 꾸미고 싶었던 열정이 가득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십수년을 보내온 만큼 많이 노화된 이 sticker를 아예 제거할까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직도 이 sticker를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사서 붙이기로 했습니다. 포르테쿱 신차를 사서 처음 꾸몄던 그때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싶군요.
포쿱에 스티커 부착
이렇게 새롭게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포쿱을 사서 처음으로 소소하게 꾸몄던 그때의 감정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티커 튜닝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작업으로 소소한 기쁨을 느끼기에는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포쿱에 새 스티커를 붙였으니 다시 10년 동안 안전하게 운행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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