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ER14 한때 유행했던 Zoomer 필수 아이템 크롬 리저브 탱크 리저브 탱크는 한때 유행했던 줌머 tuning item입니다. 사실 이것은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단지 기존에 달려있던 투박한 순정 냉각수통을 그럴싸한 모양으로 바꾼 것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시각적인 효과는 실로 대단합니다. 냉각수 특유의 형광빛 녹색과 투명호스가 줌머를 휘감아 마치 특수한 물질로 Zoomer를 가동시키는 듯한 독특한 비주얼을 연출합니다. 장착 위치 보편적인 장착위치는 순정 냉각수통이 있던 차체 프레임 아래쪽에 위치하지만 제 줌머는 그곳에 다른 부품이 자리를 차지한 관계로 시트 밑에 장착했습니다. 이 Reserve tank의 특이한 점은 탱크와 뚜껑을 따로 판다는 점입니다. 보기보다 금액이 비싼 만큼 따로 팔아서 금액을 비교적 낮게 보이려는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당혹스러울 만큼 이해하.. 2023. 11. 10. Zoomer와 Dio의 만남, 10년 전 줌머 튜닝 이야기 Zoomer의 앞바퀴와 뒷바퀴를 디오휠로 바꿨었던 이야기입니다. Tuning 비용이 다소 높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 wheel은 시각적인 측면과 안전상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오휠은 말 그대로 Honda Dio Z4의 순정 Wheel입니다. 즉, 줌머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뒷바퀴는 쉽게 교체가 가능하지만 앞바퀴는 brake system을 disk 유형으로 모두 교체되어야 합니다. 휠 자체는 저렴했지만, brake 시스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만큼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뒷바퀴 조금 더 저렴하게 튜닝을 해보려고 저가형 중국산 가짜 Dio 휠을 장착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Zoomer를 주행하던 중 코너를 돌 때 뒷바퀴 중심축이 갈라지면서 바퀴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2023. 9. 25. 줌머 스펀지 그립,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푹신푹신한 감촉의 장단점 스펀지 그립을 오랫동안 줌머에 끼워서 사용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두껍고 푹신푹신한 그립감이 마음에 들었지만 아무래도 스로틀을 담당하는 오른쪽 손잡이는 많이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꽤 오래전부터 장착했던 sponge grip이며, 오늘은 이 sponge grip의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느낀 간단한 사용기를 사진과 함께 써보려고 합니다. 그립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펀지 그립입니다. 크롬처리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코팅처리도 우수해서 10년 이상의 오랜 시간에도 박리현상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두툼하고 푹신푹신해서 쥐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 두께과 스펀지의 마찰력은 장갑을 낀 손으로 Zoomer의 스로틀을 돌릴 때 손 안에서 헛도는 일이 일.. 2023. 8. 16. 줌머 타이어에 마커펜으로 레터링한 이야기 예전에 그렸던 줌머 타이어에 레터링입니다. 단순히 페인트 마커펜으로 텍스트를 따라가며 색칠한 것이 전부입니다. 굉장히 미흡하게 레터링한 것도 흠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벗겨지고 오염이 되어 지금은 볼품없는 모습이 되었군요. 지금은 Tire 레터링 스티커라는 고무로 만든 custom 용품들이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Zoomer를 다시 복원하게 되면 제대로 된 물건으로 제대로 꾸며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Honda Zoomer의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다시 멋지게 달리는 줌머를 꿈꿔봅니다. 2023. 7.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