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안티노이즈패드, 실제 사용 느낌

셀토스 용품 중에 안티노이즈패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안티노이즈패드는 흡음재의 일종으로 차량 실내의 각 수납함 바닥면에 부착하는 용품인데요, 이 글을 통해 실제 사용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Seltos 전용 안티노이즈패드 내용물

 

셀토스 용 안티노이즈패드를 처음 받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모든 수납 포켓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많은 조각이 들어있습니다.

 

 

굳이 필요 없을 부분까지 모두 포함된 모습입니다. 저는 손이 가장 많이 닿는 기어봉 앞 포켓과 도어포켓에만 사용했습니다.

 

 

사용 중인 안티노이즈패드

 

 

결론

 

 

도어포켓 안쪽에는 도어트림 탈착시 체결되는 볼트가 있습니다. 무심코 안티노이즈패드를 부착하면 추후 차량 정비 시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이렉트로 붙이지 않고 논슬립패드를 안티노이즈패트 바닥에 붙이고, 그냥 포켓안쪽에 얹혀놓기로 했어요. 그래서인지 안티노이즈패드가 자꾸 이탈되는 경우도 있고, 그에 따라 분실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안티노이즈패드 밑면의 접착시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향후 정비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결론적으로 안티노이즈패드의 이탈을 억제하고 착탈의 정비성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벨크로를 이용한 안티노이즈패드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